수업 있는날 대부분이 오전 8시부터 시작을 하는 관계로 달라스 그러니까 루이스빌에서 덴톤까지 아침도 거르고 단숨에 달려가 수업  2개 정도를 들으면 점심시간이 된다.

 

대부분 한국학생들이 느끼는거지만 점심이 굉장한 고민거리다.

 

햄버거냐~ 뷔페식 학생식당이냐~  짜장면 짬뽕으로 고민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마는 여긴 그런 선택자체가 아예없으니 그냥 맥도날드 또는 잭인더박스에서 해결하는경우가 많다.

 

그런데 짜쟌~ UNT바로 옆에 한국식당이 일단 한번 뒤비보자

czen 외부

 

외부에서 보면 전혀 한국식당인지 알수가 없다. 조그맣게 The Taste of Korea 라고 써있긴하지만 한글이 없으니 식당인지 조차도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czen menu 메뉴

 

일단 메뉴판은 이쁘고 깔끔하고 그림이 붙어있어 이해하기 쉽다. 없는게 없다. ^^;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수있음)

 

czen discount 할인플랜

 

게다가 현금을 내면 5% 할인까지... 그런데 카드를 이용하는 나에겐 별 메리트가 엄다~

 

czen 내부모습 01

 

일단 물은 셀프되시고... 사실 이곳은 주문부터 물..그리고 음식서빙부터 반납까지 모두 손님이 하는 시스템이다. 물론 선불이다 ^^;

 

그리고 학교옆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고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 모두 싹싹하다. 

 

게다가 영어로 한국 음식을 설명해주는데 아무래도 UNT학생들이 알바를 하는것같기도 하다.

 

czen 내부모습 02

다 먹은 음식은 쟁반채 저 곳에 꽂아주면 된다.

 

czen lunch box bulgogi 불고기

 

그럼 맛을 한번 볼까... 오늘 주문한 내용은 불고기 런치박스 되겠다. 일단 고기양이 많다.

 

안남기려고 했는데 결국 고기를 남길정도로 수북히 담겨져있다.

 

런치박스치고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좋다.

 

다만 개인적으론 고기가 좀 말라있다고 해야할까? 잘 모르겠지만 촉촉하지 않다. 뭐 음식평론가가 아니니 뭐라고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라고 하면 좋을것같다.

 

UNT학생을 위해 Czen의 모든 음식을 모두 맛보고 리뷰를 올려놓을테니 내가 느낀맛과 서로 어떤 괴리가 있는지 댓글달아주면 고마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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