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람에 대해서 생각좀 해봤습니다. 보통 일상생활에서 바람은 별로 크게 중요하지 않게 인식이 되어져있고 거의 무관심한 존재(?) 였는데요,  오늘 새삼스럽게 작은것에서 바람이 정말 중요한 것이구나 라는거 알게됐어요. 저는 별로 바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날씨에서 바람부는 날이 가장 싫어요. 물론 선풍기 바람 에어컨 바람은 좋아하구요....

서론이 너무 길군요,, 본론으로 오늘 제차가 좀 이상했습니다. 왠지 핸들도 흔들리는거 같고 평소에 핸들느낌도 이상했구요 평소와는 좀 달랐습니다. 차가 기우뚱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앞 타이어 두개가 많이 주저 앉아 있더군요. 저는 앤진무게 때문에 원래 앞타이어는 약간 주저 앉아있다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좀 주저앉아있길레 조금만 더 넣자 라고 결심하고 포터블 펌프를 연결했는데 글쌔 생각보다 타이어 압이 낮았어요, 그래서 4개다 10psi씩 바람을 넣어줬더니만, 아 글쎄 차가 아주 달라졌어요. 이전 보다 더 승차감도 좋구요,,, 머 렉서스는 아니지만 꼭 렉서스 타는것 처럼 부드럽고 차도 잘 미끄러져 나가더라구요...

그냥 흔한 공기바람이 이렇게 차의 상태를,, 운전느낌을 확 바꿔주네요...

feel so good~~~~~~~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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