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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서울에 지사 성격의 오픈랩을 열었다.

 

하지만 안내판과 직원, 그리고 화환뿐, 거의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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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본사에서 사람까지 보내서 축사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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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 이름은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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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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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우리나라 3대 이통사도 모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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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웨이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신들에게 

계속 부품을 공급해달라고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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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화웨이는 우리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일부 인터넷 언론들이 전한 거래 중단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면서 "파나소닉 그룹은 중국에 적은 힘을 보태고, 

중국의 사업 발전에 미력이나마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고 화웨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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