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맘카페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던 양엄마 장 씨는 입양을 하면서 정인이의 새이름을 두고 맘 카페에서 투표를 한 뒤 '율하'로 바꿨습니다.


이는 두 살 많은 친딸의 이름과 돌림자를 맞춰 지은 이름.




입양 뒤에도 남긴 글 대부분은 친딸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정인이에 대해선 "얼른 커서 수준 맞게 놀아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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