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번주에 장마기간이였어요....
비가 아주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일주일 내내 거의 비를 본것 같네요......
이렇게 비가 올때면 생각나는 음식 있으세요?
저는 부침개, 수제비, 칼국수 등 몇가지 꼭 먹는게 있습니다...ㅋㅋ
그 중에서 이번엔 냉장고 정리도 할겸해서 부침개를 만들었어요.....
혹시 냉장고에 남은 야채가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장보기 ■



양배춧잎8장, 당근1/2개, 부추50g, 달걀2개, 베이컨 50g, 홍합50g, 조갯살50g, 식용유

반죽 : 밀가루1컵, 물1컵, 소금




■ 만드는법 ■


1. 양배추는 두꺼운 심을 도려낸 후 곱게 채썬다.

2. 부추는 4cm길이로 썰고, 당근도 부추와 비슷한 그기로 채썬다.

3. 베이컨은 1.5cm폭으로 썰고, 홍합과 조갯살은 깨끗하게 손질해서 헹군 후 물기를 뺀다.

4. 달걀은 잘 풀어준다.

5. 밀가루와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들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6.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반죽을 한 국자 떠넣고 양배추를 넉넉히 깐다.

7. 그 위에 베이컨, 홍합, 조갯살, 당근, 부추 등을 얹고 다시 반죽을 얹는다.

8. 윗면에 달걀물을 얹어 노랗게 다시 한번 살짝 지진다.

9. 적당한 크기로 잘라낸다.


■ 앞치마메모 ■


하나. 재료는 특별히 정해진게 없다. 원하는 재료를 아무거나 넣어도 된다.....

둘, 밀가루 반죽을 너무 많이 떠넣지 말고 속재료를 넉넉히 넣어준다.

셋. 해산물과 베이컨에 짠맛이 있으므로 반죽에 간을 할때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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