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중국 새댁과 얘기하던 중 어디사는지 물었더니 학교아파트에 산대요.
용기내어 또 한마디 한다는 풍신이

"How about your Apt.?"
"너의 아파트는 어떻니?"

뭐 오래되어 낡았는지 새건물인지, 지저분니 깨끗하니, 월세가 얼마정도이니, 살기는 편하니, 기타등등 아파트에 관한 의견을 들어볼 요량으로 물어본건데
못알아듣고 다시 되묻더라구요. 뭘 묻는거냐구...
짧은 영어로 다시 설명하려 낑낑대며 단어 몇개 나열하니
알아듣고 대답하더라구요.

참 가장 간단한 질문이라 생각했는데
이것마저도 제가 잘못 사용한 것인가요?

누구말대로 마흔줄에 들어선 아짐 미국에 와서 세살박이가 되버리고 말았슴다.
아들이엄마의 영어정복을 마냥 부러워하고만 있는 아짐임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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