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오랫동안 기다리던 워싱턴 디시 나들이를 나갔다.
달라스에서 벚꽃 피는 날짜를 계산 해 가며 만개일을 맞추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행히  만개일에 맞춰 도착했는데 그만 어젯밤에 짖꿎은 봄비로 대부분의 벚꽃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아쉬움을 달래기나 하듯이 일부는 남아 있어서 불행중  다행으로 이 사진들을 찍을 수가 있었다.
오랫만에 고행에서 느끼던  벚꽃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자연을 즐겼다.


[출품]사진1. [제목] 봄 향기에 젖은Jefferson memorial

[설명]  Tidal Basin의 벚꽃숲에서 바라 본 Jefferson memorial입니다.
그날은 봄비가 내린뒤라서 무척 바람이 쌀쌀했지만 자동차 히터를 켜둔채로 귀중한  나의 재산인(?) 디카를  가지고 봄 정취에 젖어 이곳 저곳 바라보면서 모처럼만의 봄향기에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출품]사진 2. [제목] 봄의 날개로 비상하는 Washington Monument

[설명]  시내 관광은  단체 관광뻐스로 이곳 저곳을 구경했습니다.Franklin Roosevelt Memorial에서 10분간 휴식시간을 줘서 벚꽃숲을 거닐면서 Washington Monument의  웅장한 모습을 멀리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짧은 휴식시간이 아쉬웠지만  이  한장의 사진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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