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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국 상당수가 중국, 일본에 쏠린 상황을 탈피하려고 한국과 손잡으려는 상황인데,

한국이 너무 베트남에만 쏠려있어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서 역풍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달 아세안축구연맹 결승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일방적으로 응원한 한국을 두고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이 베트남을 너무 밀어준다. 배신감을 느낀다"는 말까지 나왔다.

 

베트남과의 결승에서 말레이시아가 패한 것이 주원인이긴 하지만, 관광객 규모나 경제 협력 등에서

한국이 베트남에 편중된 모습이 뚜렷해지면서 다른 동남아 국가들이 불쾌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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