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며 방역 현장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는데요.

안타까움에 방학을 반납하고 방역현장으로 간 보건교사들이 있습니다.






23년 째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근무 중인 국미경 선생님은 현장 의료진 부족 소식에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쉬고도 싶었지만, 매일 전해지는 현장 소식은 견디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전국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한 보건교사 수만 벌써 208명.




작년 12월 전국보건교사회가 '자원봉사 보건교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낸 후 그 수는 더 늘었습니다.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의료인인 보건교사들은 민원업무부터 검체채취까지 다방면에서 봉사 중입니다.



하지만 처음 겪는 낯선 현장상황에는 당황도 했습니다.






그래도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보면서 힘을 냅니다.








"고맙다"는 시민들의 한마디에는 기운이 낫습니다.








이들은 학교로 돌아가면 교육인으로서, 현장의 상황과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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