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으로 각급 학교의 급식이 필요 없어지면서 식재료를 공급하던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식비로 책정했던 급식 예산도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정부와 여당은 이 돈으로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에 한 달에 한두 번,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를 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올해 초중고 무상급식 예산 가운데 식품비는 2조 7천억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급식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3·4월에 썼어야 할 두 달 치 식재료 예산 6천억 정도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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