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설명] 독일 여행 중 드레즈덴 도시에서 나들이 하고 있는 아빠와 딸
[사진이야기]

지난 여름, 독일 동부에 있는 Dresden 도시를 거닐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 화창한 여름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거리를 걷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여유로워 보였고요.

순간 아빠와 딸처럼 보이는 젊은 남자와 어린 꼬마를 보았습니다.
저들의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카메라에 꼭 담고 싶었습니다.

세상 근심 없이 그저 환한 웃음 짓는 저 꼬마 아이.
그 아이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그저 어깨를 내주는 젊은 남자

두려움 없이 아빠의 어깨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는 저 아이처럼
우리도 잠시 그렇게 세상을 바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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