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상치도 못하게 극장을 찾았는데 007 royal casino ㄱㅏ 상영을....

원래 007을 좋아했지만, 새로 바뀐 007이 궁금하기도 했고, 킬링타임용으로 최고인듯 싶어

티켓을 끊었는데, 상영전 바뀐 주인공 얼굴을 보니 제임스 본드역엔 적합하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왜냐하면, 지금까지의 제임스 본드역은 위트와 지적인 면이 강조된 신사풍있다면, 새롭게 바뀐

주인공은 웬지 건달스럽다고 해야할까?

솔직히, 바뀐 배우 모양새가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007인데 하고 상영시작을 기다렸다.

시작하고 10분만에...ㅠ.ㅠ 내가 잘못생각했다.

무지하게 위트도 있고, 신사적이기도하고, 그동안 007에 역에 부족했다고 느꼈던 "와일드"란 키워드가..영화곳곳에 숨어있ㄷ ㅏ.

근육에..~ 007 영화속에서 하루죙일 뛴다...난 무슨 터미네이터를 보는 착각이 ...

기대이상....진작 이런 007을 뽑았으면 더 좋았을걸...예전 티모시 달톤은...007 최악이라고 본다면..

로저무어 이후 최고의 007인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오히려 바로 전 피어스 브로스넌보다 더 나은것 같다.

dvd나오면 하나 구입해야겠다...


강추...007...소니의 새로운 구세주가 되었군...
게시글 주소 복사하기 (파폭,크롬에서 실행되지 않습니다.)

도레미 활성화를 위해서 자주 가시는 사이트에 링크해주세요. 감사 ^^;

추천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