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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0에 20대 후반 외국인 노동자로 보이는 가해자가 9월 16일 오후 3시 30분경에 용원동 동부도서관 앞 2차선 도로에서
엄청난 과속으로 달리다 오른쪽 백미러로 8살 아이 머리를 치고 달아났음
속도가 엄청나서 백미러에 맞고 아이가 붕 떠서 날아갈 정도였고
병원에서는 뇌출혈 및 복합 두개골 골절 판정, 뇌압상승으로 두개골을 떼어내는 수술을 진행함
의식이 돌아올지 안올지도 모르고, 현재 응급상황이라 고비인 상황
현재 가해자가 운전한 무보험 대포차는 사고 현장에서 수km 떨어진 녹산공원에 버려진채로 발견되었고 (기아 로체, 47누 3200)
현재 해외 출국한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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