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걱정이 아침에 일어나서 턱밑이 덥수룩하면 좀 그렇겠네요...ㅎㅎ





여가수 하리수(31)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4세 연하의 직장인과 교제 중인 하리수는 내달 양가 상견례를 갖고 이르면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

하리수는 올해 초 이 남자친구와 결별했지만 방송을 계기로 최근 다시 만났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KM 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리수의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6세 연하의 우모 씨와 교제하는 하리수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시 만나기를 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리수의 한 측근은 "날짜를 밝히기 어렵지만 다음달 양가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약속했고 내년 중으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과 홍콩 등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하리수는 다음달 6부작 드라마 '두 형사(가제)' 출연과 함께 내년 1월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가수와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활동을 계획 중이지만 결혼에 욕심을 내고 있다.

이 측근은 "하리수 씨가 일본에서 발표할 첫 정규 음반에 거는 기대가 크지만 일과 함께 결혼을 더이상 미루기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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