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사망한 지 42년 만에 가려져 있던 한 죽음의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평발이던 해당 병사가 훈련에서 종종 뒤처지자, 매일 군홧발로 차이고 맞는 등 가혹행위에 시달렸단 증언이 나온 겁니다.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40년이 넘도록 포기하지 않고 싸워온 누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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