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비오는 날이면 집에서 기름냄새 좀 풍겨줘야 할꺼 같죠.......
저는 이번주에 비오는날 얼른 슈퍼 가서 부추 한단 사와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비상식량 베이컨과 같이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전을 만들었어요....
흔히 먹던 전에 베이컨 하나 넣었을 뿐인데 더 고소한거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함 드셔보세요.....

■ 장보기 ■

부추, 베이컨, 밀가루, 당근, 양파, 호박, 고추, 식용유, 소금


■ 요리하기 ■

1. 부추는 깨끗히 다음어 3cm정도로 썬다.

2. 당근, 양파, 호박도 부추와 비슷한 크기로 채썬다.

3. 베이컨은 폭이 1cm 정도 되도록 썰고, 고추는 어슷썬다.

4. 밀가루에 소금과 물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5. 밀가루 반죽에 준비한 야채와 베이컨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반죽을 크게 한수저 정도 되도록 떠 넣고 지져낸다.


■ 앞치마메모 ■

하나. 부추, 밀가루, 베이컨의 양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부추가 많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따로 계량하지 않았으니까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둘. 좀 더 영양가를 주기 이해서 달걀을 하나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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