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이 확산되면서 피해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들 중 한 명의 얘기를 취재진이 들어봤습니다. 


 이번 사건을 둘러싸고 현대판 연좌제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 씨가 20년 전에 운영하던 충북 제천의 젖소 농장입니다.




신씨 가족이 뉴질랜드로 사라진 때는 1998년 5월. 


당시 신 씨에게 사료를 납품했던 장모씨는 신씨 가족이 출국한 다음 날 농장을 


찾아갔지만 이미 젖소 150마리와 남은 사료까지 다 팔고 떠난 상태였습니다. 







사료 대금 1억 8천만원을 받지 못한 장씨는 형사 고소에 민사 소송까지 냈지만 


신 씨의 소재를 알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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