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미국의 고등학생들은 다음 학년도에 들을 과목을 봄에 등록합니다. 부모님으로서 자녀들이 무슨 과목을 선택하고, 마감일에 늦지 않게 등록하고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학생들도 친구나 선배들 말에만 의존하지 말고 카운슬러 선생님을 찾아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상담을 받아보고 등록하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수업 신청에 대해서 카운슬러 선생님이 조언하는 내용을 살펴봅시다. 우선 가장 중요한 일은 신청할 과목에 대해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어렵지 않으면서 적절히 도전감을 줄만한 과목을 고르는 일입니다. 학생의 능력에 따라서 AP, Honors, 과목 등을 정해서 선택해야만 것입니다. 이런 우등 과목 들이 많다고 해서만 좋은 것도 아니고 성적도 받아야 하므로 적절히 선택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수업을 선택할 염두에 두어야 일은 학생이 계획하고 있는 방과후 활동, , 운동, 음악, 클럽 활동, 교회 활동, 봉사 활동, 아르바이트 수업 외의 활동들을 시간적으로 감당할 있을 만큼 수업을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려운 학과목에 가벼운 선택 과목을 한두 과목 포함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 지원에 유리한 성적표는 너무 어려운 과목이 많아서 좋지 않은 성적보다는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는 성적표입니다. 과거 년간의 성적표를 분석하면서 학생이 어느 정도 해낼 능력이 있는지, 성적은 어땠는지, 학생이 필요한 평균 수면 시간은 어느 정도이고 학업 외에 어떤 활동을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해야 하는지 등을 고려해서 적당한 수업의 리스트를 정한 카운슬러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십시오.

             AP(Advanced Placement)과목을 고등학교 때에 과목이나 듣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논란들이 있어왔습니다. 우리 한인 부모님들처럼 교육열이 강한 분들께서 특히 문제에 관심을 보이십니다. 작년(2007) 워싱턴 포스트에 기사에 따르면 AP 과목과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인 칼리지보드가 문제에 대한 대답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기관의 담당자는 10학년 과목, 11학년, 12 학년에 각기 과목 , 도합 5과목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에서는 또한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 과목이면 충분하고 외에 오히려 다른 과외 활동에 참여한 것에 관심이 많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어떤 소수의 학생들은 고등 학교 시절에 무려 12과목이나 AP 시험을 치르는가 하면 AP 시험을 6과목 이상 보는 학생들이2.7%라고 합니다. 워싱턴 지역은 AP 대한 열기가 심해서 작년에 메릴랜드, 디씨, 버지니아 지역에서는 졸업생의 3분지 1 AP 시험을 보았다고 합니다(미국 전체 평균수는 졸업생의 25퍼센트가 안됨)

대학 입학에 유리하다는 입소문 때문에 부모의 성화에 밀려서, 혹은 상담 선생님의 권유로, 혹은 주위의 친구들이 하니까 AP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겠고 정말 열심이 있어서 계획하고 그렇게 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AP과목 수가 입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마냥 무조건 AP 신청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하시고 카운슬러및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너무 느슨하게도 말고 균형 잡힌 수업 선택을 있기 바랍니다. 또한 너무 공부에만 매달리기 보다 방과 활동을 균형 있게 추구할 있도록 수강 신청을 있기 바랍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상담 그룹,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Email: angelagroup@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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