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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전인가 그 당시만 해도 휑하던
이곳이 HMART 가 들어서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지
또 얼마나
맛있는 식당이 더 생길까?!
기대가 된다^^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
어떤지 매우 궁금했던 곳이다..
그러나
식당이름이 구이락이라
구이만 파는지 알고 선뜻들어가기가 좀 부담스러웠다..
왜냐 고기는 비싸니까...
(실내 포근하고 깔끔한 환경)
어찌됐든 보쌈이 맛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동!
화장실 가기전에 눈에띄는 곳이 있어서 봤더니
커다란 TV가 설치되어있어서
여기 머하는곳이냐고 물어봤더니
놀이방 이라고...
그런데 의자 하나 없고 누가봐도 좀 썰렁하다
좀 더 신경을 써서 인테리어를 꾸민다면
엄마들에게 인기있는 식당이 되지 않을까 싶다
스폐셜 메뉴 (가격이 좀 세다)
폰으로 찍어서 컬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그래도 처음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려본다
(몇장은 빠졌으니 그냥 참고 바래요^^)
이럴수 이럴수
밥 다먹고 나니 이곳이 눈에 뛴다
가까이 가보니 미역국과 미소된장국이 준비되어있다..
셀프로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는곳인듯~
먼저 나오는 반찬들
오늘 좀 더 당황한건 보쌈을 먹으러 갔는데
한동안 스폐셜 메뉴로 나갔고 지금은 없단다..
그래서 남편과 열심히 눈을 굴리며
메뉴판을 뚫어져라 보았다
아이가 있기 때문에 빨리 먹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급하게 남편이 시킨 비빔냉면 $ 9.95
(왜 밥을 안시키냐고 물으니 비빔냉면을 내가 잘 안해줘서 먹는단다.. ㅜㅜ)
구이락에서 냉면이 인기라고 자랑하는 직원
그래서 그런지 맛이 괜챦았다..
내가 시킨 매운 갈비찜 $ 13.95
남편은 맛있다고 그러나 난 좀 비린내가 나는듯 느껴진다
다차려놓은 밥상에 오늘도 수저를 들어본다는 ㅋㅋ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나온 달콤한 식혜와 영수증..
인테리어는 정말 깔끔하고 푸근하니 좋았다
무엇보다 칸막이가 테이블마다 있어서 더 좋았다..
서비스는 그냥 보통이라고 해주고 싶다..
맛은 (두가지 밖에 먹어보지 않아서 평가를 내리긴 그렇지만) SOSO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걸 보면 꽤 괜챦은 식당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반찬은 좀 더 신경써서 나오면 좋겠다
후덜덜한 가격에 비해 좀 약한거 아닌가 싶다....
찾아가는 길 : https://maps.google.com/maps?q=2625+Old+Denton+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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