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jpg02.jpg

조선시대 유일하게 남아있는

육아에 관한 서적... 양아록

책속에 나오는 인물 이문건이

자신의 손주를 직접 키우고 돌보며

세세하게 기록한 양아록(육아일기)이라고 하는데요..

손주가 기억하지 못할 유년시절을 기록하고 체험하며

자신을 아끼는 할애비의 마음또한 헤아리지 않을까 해서

시작된 일기

 

03.jpg

당시 아들이 몸이 좋지 않은데다 친척대부분이 죽거나 혹은

귀향을 간 상태라 이씨문중의 유일한 희망이 바로 이문건의

손주 숙길(아병:수봉)이었으므로 할애비가 손주에 대한 애정이

참 남달랐다고 전해집니다.

비단 이문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조선시대에는 할아버지가 손주손녀를

직접 그라치는 격대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고로 육아는 엄마만의 일이 아니었다는 사실은 아니라는거죠...


게시글 주소 복사하기 (파폭,크롬에서 실행되지 않습니다.)

도레미 활성화를 위해서 자주 가시는 사이트에 링크해주세요. 감사 ^^;

추천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