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빛줄기의 향연
[설명] 유학 중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 프랑스 작은 마을 떼제의 어느 여름 해질녘의 하늘.

[사진이야기]
2006년 여름 프랑스의 작은 마을 떼제 (Taize).

떼제는 세계 곳곳의 젊은이들이 모여 삶을 나누고 조용히 자신을 마음을 들여다 보는 곳입니다.
아시아에서
유럽에서
아메리카에서
수 백명 때로는 수 천명이 모여 함께 소일을 하고 인생을 고민하며 기도를 합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저녁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순간 하늘에서 갈라지는 빛줄기를 보았습니다. 마치 저희에게 인사를 하듯이 말입니다.

그곳의 모든 청년들이 저 붉은 태양의 빛줄기 앞에서
한없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저런 빛줄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복사하기 (파폭,크롬에서 실행되지 않습니다.)

도레미 활성화를 위해서 자주 가시는 사이트에 링크해주세요. 감사 ^^;

추천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