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남자 친구와 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는곳마다 너무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웅장한 멋있는 곳들이 많았는데 그중에 말로만 들었던 에펠탑을 실제로 보니까 한편 가슴이 뭉클 하다고나 할까..
실제로 밤에 본 에펠탑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어떻게 이 높은 탑을 만들었을까 어떻게 이렇게 철조탑이 아름다울수 있을까 계속 궁금 하게 만들더군요..밤에는 항상 노란 불빛이 켜져 있어서 파리 시내 어디 가도 에펠탑이 보이더라구요..하얀 반짝 거리는 불빛은 한시간에 한번만 켜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보았을땐 정말 눈이 부시게 아름다웠답니다.. 예전에 파리 사람들은 이런 철조 탑을 시내 한가운데 만들어서 싫어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지가 돼어 버려서 그추운 겨울인데도 수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쉴새 없이 사진을 찍고 있었답니다..
사진기가 좋았다면 더 이쁜사진이 나왔을텐데 좀 아쉽네요.. 그래도 수십장 찍은 결과 제일 이쁘게 나온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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