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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렌트를 하게 되면, 원래 가격에다가 damage wave 등의 보험을 추가로 사야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대부분의 신용카드회사는 렌트카를 자기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런 보험을 공짜로 들어주는 혜택을 준다고 써있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제 신용카드 (AMEX)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그런 Benefit 이 있긴 한데, US pemernant resident 에게만
해당한다고 제일 밑에 아주 작은 글씨로 써 있더군요. -_-
이런 제약이 있는 것이 AMEX 에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신용카드, 가령 VISA 나 MATER CARD 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가요?
(제가 비자카드도 있어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자세한 것은 안 적혀있고, 단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는 말만... -_-)
그런데, 얼마전 신문기사를 보니, 대부분의 신용카드회사는 렌트카를 자기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런 보험을 공짜로 들어주는 혜택을 준다고 써있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제 신용카드 (AMEX)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그런 Benefit 이 있긴 한데, US pemernant resident 에게만
해당한다고 제일 밑에 아주 작은 글씨로 써 있더군요. -_-
이런 제약이 있는 것이 AMEX 에만 그런건가요, 아니면 다른 신용카드, 가령 VISA 나 MATER CARD 의 경우도 마찬가지 인가요?
(제가 비자카드도 있어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자세한 것은 안 적혀있고, 단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는 말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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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2 17:24:09
모든 것은 렌트카 회사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렌트카 회사는 운전자 보험증만으로 보험처리를 해주는 곳이 있는 반면에 어떤 곳은 죽어도 안된다고 하구요. 어떤 곳은 신용카드에서 커버하는 보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보험을 들어야 한다는 곳도 있구요.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의 커버리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렌트카회사에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전 아직까지 그런 식으로 카드보험을 받아주는 렌트카회사가 없어서 못써봤습니다만...
2004.09.02 17:24:29
1. The insurance provided by CARD company covers the rental car only. You NEED to either buy or use your own for liability coverage.
2. All major rental companies allow you to use your own insurance. In other words, it's your responsibility to bring the rental car back with the same condition as you rented it. My experience in recent months (Avis, Hertz, Enterprise) shows they only ask
whether I need to purchase insurance or not. I declinded and they didn't ask me to present my insurance card or any proof of insurance.
3. The CARD company benefit, usually applies to all legal US residents, not just permanent residents. If it says permanent resident, then I guess it is.
2. All major rental companies allow you to use your own insurance. In other words, it's your responsibility to bring the rental car back with the same condition as you rented it. My experience in recent months (Avis, Hertz, Enterprise) shows they only ask
whether I need to purchase insurance or not. I declinded and they didn't ask me to present my insurance card or any proof of insurance.
3. The CARD company benefit, usually applies to all legal US residents, not just permanent residents. If it says permanent resident, then I guess it is.
2004.09.02 17:24:54
먼저, 렌트카님이 얘기하신 렌트카회사에서 운전자의 원래 보험(운전자 자가용을 위한 보험)을 안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운전자의 보험회사와 보험 약관의 문제입니다. 어떤 보험회사는 라이어빌리티의 기본 옾셥으로 렌트당시 보험 transfer가 자동적으로 가능하도록 하는 transfer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보험회사는 그 서비스가 기본 옾션이 아니어서 별도로 몇불만 주고 살 수 있도록 합니다.
문제는 렌트카직원 중 일부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경우 있습니다(자기 보험 팔아먹으려고 그러는지...). 그 땐 보험회사에 그 자리에서 전화하셔야 합니다. 제가 만난 렌트카회사 직원말로는 웬만한 보험은 확실히 된다고 했습니다: 스테이트팜, 프로그레시브, 네이션, 가이코 등등.. 하나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조그마한 보험회사들도 몇 개 말하더군요.
글쎄요. 신용카드회사 보험 관련해선...
시민권 제약이 없으면 상관없을 텐데요. 제카드는 그런 조항이 없어서 사용한 적 있습니다(상세약관과 직접 물어봤습니다. 시민권은 생각못하고 지원제약조건 없냐고요.. 카드회사 직원이름도 물어보고요).
여하튼 제 경험상, 위에 렌트카님이 말씀한 것처럼 렌트카회사에서 그 신용카드보험 적용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신용카드회사에서 보장하는 방식 때문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발급회사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차사고가 났을 경우에, 렌트카 수리비용을 운전자 개인이 먼저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신용카드회사에서 후불로 다시 집어넣어줍니다. 즉, 고치는 비용을 신용카드로 긁고 나서 카드회사에서 다시 크레딧으로 환불해주기 전까지는 이자를 내거나 본인이 일단은 갚아야 하는 거죠. 이 때 개인이 지불을 안 하면 렌트카회사에서 당황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싫어하죠. 만약 렌트카회사에서 거부하면 신용카드회사에 전화를 하라고 benefit 자세히 쓰여 있는 곳에 쓰여있을 겁니다. 전화번호는 카드 뒷면과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할 계획이시면, 렌트카회사에 가기 전에 카드회사에 물어보면 좋겠죠. 렌트카직원에 따라 그냥 바로 사용하게도 합니다. 제 친구는 거부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장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조건들이 렌트카회사 제공보험보다 나쁩니다. 먼저, 제 경험상 렌트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기본적으로 크게 두 가지입니다(즉, 대여하는 사람이 사야되는 보험이죠).
(1) 운전자 실수인 경우 렌트카수리비용과 렌트카내 승객 치료비용 (차 사고 이외에 충돌이나 자연재해도 포함됨)에 대한 보험
(2) 소위 우리가 말하는 풀커버리지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앞의 (1)과 "유사한" 것입니다. "유사하다고 말한 것은 자연재해나 벽에 혼자 가서 박았다든지 뺑소니 등등이 안 될 가능성이 거의 90%이상이고, 승객치료비용이 안 될 확률이 95% 이상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풀커버리지를 원하실 경우 자기 보험과 렌트카회사의 (1)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운전에 자신있으면 그냥 자기보험을 transfer하도록 합니다. 보통 (1)은 하루에 10불 내외입니다. 만약, 저 같은 경우에는 장거리 여행시 렌트했었는데, 산악지역이나 비포장도로가 나올만한 국립공원을 갈 경우에 (1)을 샀습니다(내 보험이 있으니까요).
문제는 렌트카직원 중 일부는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경우 있습니다(자기 보험 팔아먹으려고 그러는지...). 그 땐 보험회사에 그 자리에서 전화하셔야 합니다. 제가 만난 렌트카회사 직원말로는 웬만한 보험은 확실히 된다고 했습니다: 스테이트팜, 프로그레시브, 네이션, 가이코 등등.. 하나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리고 조그마한 보험회사들도 몇 개 말하더군요.
글쎄요. 신용카드회사 보험 관련해선...
시민권 제약이 없으면 상관없을 텐데요. 제카드는 그런 조항이 없어서 사용한 적 있습니다(상세약관과 직접 물어봤습니다. 시민권은 생각못하고 지원제약조건 없냐고요.. 카드회사 직원이름도 물어보고요).
여하튼 제 경험상, 위에 렌트카님이 말씀한 것처럼 렌트카회사에서 그 신용카드보험 적용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신용카드회사에서 보장하는 방식 때문에 거부할 수 있습니다. 발급회사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차사고가 났을 경우에, 렌트카 수리비용을 운전자 개인이 먼저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신용카드회사에서 후불로 다시 집어넣어줍니다. 즉, 고치는 비용을 신용카드로 긁고 나서 카드회사에서 다시 크레딧으로 환불해주기 전까지는 이자를 내거나 본인이 일단은 갚아야 하는 거죠. 이 때 개인이 지불을 안 하면 렌트카회사에서 당황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싫어하죠. 만약 렌트카회사에서 거부하면 신용카드회사에 전화를 하라고 benefit 자세히 쓰여 있는 곳에 쓰여있을 겁니다. 전화번호는 카드 뒷면과 다를 수도 있고 같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할 계획이시면, 렌트카회사에 가기 전에 카드회사에 물어보면 좋겠죠. 렌트카직원에 따라 그냥 바로 사용하게도 합니다. 제 친구는 거부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장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여러 조건들이 렌트카회사 제공보험보다 나쁩니다. 먼저, 제 경험상 렌트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기본적으로 크게 두 가지입니다(즉, 대여하는 사람이 사야되는 보험이죠).
(1) 운전자 실수인 경우 렌트카수리비용과 렌트카내 승객 치료비용 (차 사고 이외에 충돌이나 자연재해도 포함됨)에 대한 보험
(2) 소위 우리가 말하는 풀커버리지
신용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앞의 (1)과 "유사한" 것입니다. "유사하다고 말한 것은 자연재해나 벽에 혼자 가서 박았다든지 뺑소니 등등이 안 될 가능성이 거의 90%이상이고, 승객치료비용이 안 될 확률이 95% 이상입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풀커버리지를 원하실 경우 자기 보험과 렌트카회사의 (1)을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운전에 자신있으면 그냥 자기보험을 transfer하도록 합니다. 보통 (1)은 하루에 10불 내외입니다. 만약, 저 같은 경우에는 장거리 여행시 렌트했었는데, 산악지역이나 비포장도로가 나올만한 국립공원을 갈 경우에 (1)을 샀습니다(내 보험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