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8살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하루하루가 짜증나는 미국 학교생활 때문에 확 죽고 싶습니다..
온지 딱2주 되었습니다...흑인들이 키도작고 영어도 잘못하니깐 완전 장난감처럼 놀더군요..
예를들어 어깨를 밀던지 머리를 툭툭친다는지 절 이용해서 모든지 놀림거리로 만들려고 합니다
저도 다 컷는대 자존심이 있지..너무속이 상합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고 학교가기가 정말 싫어집니다...
혼자만 고민하니깐 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모든걸 털려고 합니다
백인들은 친절한대 몇몇 흑인들이 자꾸 절 심하게 괴롭힙니다...

제가 성격이 워낙 착하고 소심하고 크리스챤 이어서 모든걸 참았지만  이젠 못참겠다 싶어서
저 애들처럼 나도 성질드럽게 하기로 마음먹고 저답지 않은 성격으로 바꿔 버렸지요...
정말 엄청 변하기로 마음먹고 미용실가서 제 바가지같은 머리를 스포츠로 확 깍고
젤도 고슴도치처럼 올려 발르고 쇼핑가서 미국애들이 입는 힙합옷도 사드렸습니다..
다음날 그렇게 엄청변해서 학교를 갔습니다 역시 애들이 놀래긴 하드라고요...
하지만 오래가지 못해서 살살 골려먹을려고 또시작하더군요..
절 가장 괴롭혔던 깜둥이 여자애가 웃으면서 "What the fuck you doing on your hair(대충이렇게..이거맞나?..)"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으로 찾으면서 터득한 말도안돼는 욕을 막 퍼부었죠(다외움) 정말 이렇게 말했어요.."shut the fuck up!! brush your fucking tooth smell like fish what happen your skin!! it's black!! damn!! so nasty!!! don't you take bath?? Ew~~ don"t show your ugly face to me bitch!! your fucking 네그로!~!!"
이런 말도안대는 영어를 욕이라고 했는대 그여자애는 정말 황당한 표정으로 어이없이 쳐다 보더군요..이표정..-0-;; 옆친구들도 입이 딱 벌어져서.....
그리고 어서 다른소리 듣기 전에 딴데로 갔습니다..
정말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쌓여던 스트레스도 확사라지는 기분이고요...
제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기네어 했는대 심장이 콩딱콩딱 뛰더군요
정말 저답지가 안았습니다..


그런대.....




그런대 지금 생각하니깐
후회가 조금씩 들기가 시작 합니다...
내일 그애들을 어떻게 볼까하는 걱정도 들고
솔직히 두렵습니다...

두려운대....어떻하죠?

전 제 양심을 속여가면서 나쁘게 하고싶진 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비뚤어져가는 제모습을 보이게해서

하나님께 너무 미안합니다...

하지만 계속 미췬놈처럼 놀림거리가 되기는 더욱 싫습니다...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

전학이라도 가고 싶지만 제가 왜그래야 합니까?
이미 뿌리는 내렸습니다...

저도 개네들과 똑같이 맨날 싸울까요?

전 다가가고 싶습니다 친구하고 싶습니다..

그애들은 싫어하면 더 싫어하지 정이들진 않습니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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