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싸이트에서 퍼온 얘기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도 이런 고민을 하시기에 저도 퍽 궁금합니다  좀 웃긴것 같지만 당하는 사람에게는 무척 스트레스일꺼 같아서리 조언 부탁 드려요 )       저 좀 제발 도와주세요~!!!
아파트에 사는 데 옆집이랑 침실이 붙어있거든요.
밤마다 옆집사람들이 섹스할때 침대 스프링 소리가 얼마나 거대하게 크게 들리는지...
소음때문에 신경쇠약걸리겠어요.
여기로 이사와서 몇달째 섹스할때 나는 소리라 그건 프라이버시다...정말 많이 참아왔는 데, 오늘밤엔 자기전에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침대에 올라와 있던 두살된 울아이가
그 엄청나게 시끄러운 침대스프링 소리에 놀라서 얼굴이 퍼래가지고 울면서 거실에 있던 지아빠한테 달려가더랬습니다.
적나라게 표현하면...점점 스프링소리가 빨라지고 커지자나요. 그거에 울아이가 많이 놀랬나봐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발정기 강아지도 아니고 어떻게 사람이 일주일에 하루이틀 빼놓구 매일, 어떤땐 평일 새벽에도... 할 수 있는 지...
그리고 옆집인 우리집에서 그렇게 큰 소리가 나면 자기집에선 스프링 삐걱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릴텐데 왜 조심을 안하는지...
미국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안되네요.
취침시간 마저 비슷해서 피할 수가 없어요. 소리에 둔감한 울남편은 이불뒤집어쓰고 자는 데 전 한참 졸릴때 그소릴 듣고 나면 잠이 다 깨서 .... 잠이 모자라요.
새벽에 해대면 시끄러워서 잠이 깨버리구요.
이정도면 소음공해 아닌가요?
애가 울기까지하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미치겠네요.
옆집 문밑에 무슨 쪽지라도 넣어볼까요?
좀 조심해달라고...
프라이버시라 그냥 참아야할까요? 하지만 전 더이상은 못참을거같애요...
어쩌면 좋아요.
미국에 오래 사신 분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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