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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7 12:03:44
예. 들으신 대로 원래 유명관광지 안의 숙소는 엄청 비싸요. 그런데 대부분 밖에는 싸고 여유있어요. 저도 여행사 따라갔는데 옐로스톤 공원 바깥에 잡더라구요. 그리고 주위 렌트카로 여행온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바깥쪽에 호텔들 많이 모여있는 곳에 잡고 2-3일 묵더라구요. 공원이 크긴 하지만 그렇게 돌아다니고 할 만한 것이 많진 않은것 같아요. 제 생각엔 그냥 쓱 차타고 돌아다니면 하루면 충분할것 같고...포인트마다 다 내려서 조금 걷고 하면 이틀 꼬박이면 좋을 것 같아요. 옐로스톤에서만 한 2박이면 무난하지 않을까해요
2003.12.07 12:05:12
쓰윽 차타고 하루에 못 봅니다.
전 사전 정보 없이 갔다가 옐로우스톤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제가 간단히 설명하면 북문에서 동물 있고 뭐가 있는 서문까지
꼬불꼬불 2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서문에서 뜨거운 물 솟구치는거 보러 남문쪽에 가시는데
다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남문에서 나가시면 그랜드 테턴이라는..
락펠러 라는 갑부가 기증한 국립공원 있습니다.
여기 지나서 또 1시간이 넘게 내려가야 타운이 나옵니다.
잭슨홀 와이오밍인데 바로 셰인이라는 유명한 서부극이 촬영된
관광지입니다. 시간 있으면 꼭 둘러 보세요.
하여간 남문에서 동문까지는 줄창 3-4시간이 걸리고 동문 나가고
4시간이 가까이 가야 타운 나옵니다.
모든 숙소들은 서문과 북문쪽에 있는데 전 그거 모르고 하루
쓱 둘러보고 가려다 밤이 되고 서문이 닫혀 버리는 바람에
한밤중에 4시간을 넘는 거리를 운전해 잭슨홀에서 겨우 잤어요.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관광 포인트에서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전 미국이 큰거 알고 있었지만
옐로우 스톤 가서는 다시 한번 크기에 놀랐네요.
전 사전 정보 없이 갔다가 옐로우스톤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제가 간단히 설명하면 북문에서 동물 있고 뭐가 있는 서문까지
꼬불꼬불 2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서문에서 뜨거운 물 솟구치는거 보러 남문쪽에 가시는데
다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남문에서 나가시면 그랜드 테턴이라는..
락펠러 라는 갑부가 기증한 국립공원 있습니다.
여기 지나서 또 1시간이 넘게 내려가야 타운이 나옵니다.
잭슨홀 와이오밍인데 바로 셰인이라는 유명한 서부극이 촬영된
관광지입니다. 시간 있으면 꼭 둘러 보세요.
하여간 남문에서 동문까지는 줄창 3-4시간이 걸리고 동문 나가고
4시간이 가까이 가야 타운 나옵니다.
모든 숙소들은 서문과 북문쪽에 있는데 전 그거 모르고 하루
쓱 둘러보고 가려다 밤이 되고 서문이 닫혀 버리는 바람에
한밤중에 4시간을 넘는 거리를 운전해 잭슨홀에서 겨우 잤어요.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관광 포인트에서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전 미국이 큰거 알고 있었지만
옐로우 스톤 가서는 다시 한번 크기에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