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키팅선생님이 학교를 떠나면서 끝난다.
원인은 닐의 자살에 있다.
닐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의 멤버이다.
그는 연극을 하고싶어 하지만 아버지는 반대한다.
아버지는 그가 의사가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연극을 하게된다.
그 모습을 본 닐의 아버지는 그를 군사학교로 전학을 선언한다.
그날 밤 결국 닐은 자살을 하게 된다.
학교에선 키팅 선생에게 책임을 돌린다.
그가 '죽은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결국 키팅선생은 학교를 떠난다.
그가 떠나는 날, 교장선생님이 수업을 하고있다.
키틴선생님이 떠나려고 하자 토트는 책상위에 올라간다.
그리고 'Captain, my captain'을 외치며 눈물흘린다.
다른 학생들도 책상위에 올라가 '캡틴 마이 캡틴'을 외치며 작별을 고한다.
그리고 키팅 선생님은 '땡큐 보이스, 땡큐" 라고 말하며 떠난다.
마지막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다.

학생들을 책상위에 올라가게 하는 장면도 기억난다.
새로운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한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영화속에 좋은 시와 대사가 많다.
첫 수업에서 키팅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얘기한다
"Carpe Diem. Seize the day boys.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영화이다.
그리고 현재의 중요성을 말한다.
키팅선생은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치라고 말한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것들을 일깨우려고 한다.

영화를 보고 나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얘전에 나에게 이런 선생님이 있었다면 난 달라졌을것이다.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를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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