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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3 00:58:52
체질개선과 클로렐라
흔히 인체의 체액 중 혈액의 수소이온(pH)농도를 기준으로 혈중 수소이온농도가 pH 7.35~7.45인 상태를 건강한 약알칼리성 상태라 하며 이 상태가 유지되어야 건강하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잘못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pH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산(음이온)과 염기(양이온)의 균형이 산성쪽으로 기울어져 세포 내 칼륨(K)과 단백질이 감소되고 이로써 양자의 비율이 불균형을 이루어 '산성체질'이 된다.
산성체질이란 세포 내 수소이온농도가(H+)가 증가한 상태를 말하며, 바로 이러한 상태를 정상적인 '약알칼리성상태(약알칼리성 체질)'로 전환시키는 것을 '체질개선'이라 한다.
후꾸이(福井四郞)박사는 자신의 클로렐라 저서인 '체질혁명-클로렐라 강건법'에서 클로렐라가 '체질개선에 가장 적합한 식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후꾸이 박사의 이러한 이론의 근거는 클로렐라가 지구상 최고의 알칼리성 식품(혹은 식물)으로 산성화된 인체의 체액상태를 가장 신속하게 약알칼리성 체액상태로 전환시켜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클로렐라는 인체 내 세포의 유지, 재생에 도움을 주며 또한 인체 해독작용을 돕게 되는데 그 모든 유용성은 결국 '약알칼리성 체질로 개선'되기 위한 과정이며 '약알칼리성 체질로의 개선만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후꾸이 박사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대부분의 성인은 모두 산성체질'이라는 부분이 그것이다.
기본적으로 인체의 체액상태는 사실 '거의 다 pH7.4의 약알칼리성 상태'이기에 인체의 체액변화를 근거로 한 체질개선의 건강유용성은 왠지 설득력이 약해 보이며 오히려 영양면역학적 시각에서 '인체 면역체계의 강화'를 위한 클로렐라의 섭취가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 아닐까 하는 견해를 갖고 있다.
후꾸이 박사도 지적했듯이 클로렐라가 단지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체질개선(적정 체액의 유지)에 좋은 것이 아니라 클로렐라가 갖고 있는 기타의 유용성인, 예컨대 세포활성,독소배출 등이 보다 복합적으로 인체내에서 작용하는 총체적 결과로써의 건강 유용성이기에 언뜻 보아서는 체질개선만이 건강의 주목적으로 비추어 질 수도 있는 오류는 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되었든 몇가지 이론적 견해 차이를 떠나 난 개인적으로 그의 '체질개선이론'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클로렐라 분야의 선배로서 그를 존경하고 있기에 그의 저서에서 소개된 체질개선 관련 주요 유용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뇨병에 클로렐라가 가장 적합하다.
당뇨병을 체질에 기인한 질병이라고 단정하고 있는 후꾸이(福井)박사는 클로렐라를 당뇨병에 가장 유용한 식품이라고 극찬하고 있는데 그의 원리에 의하면 당뇨인들은 어김없이 '산성체질의 전형적 인체상태'를 보이기에 인체의 체질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당연히 알칼리성식품인 클로렐라가 가장 최고의 식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실질적으로 무수한 당뇨인들에게 클로렐라를 섭취케하여 그 어떤 치료약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나는 많은 당뇨인들을 만나보았으며 클로렐라의 섭취를 권유할 때마다 '당뇨합병증'에 대한 위험성과 무서움을 강조하며 클로렐라를 당뇨에 대응한 '식이요법'으로써 섭취하되 당뇨합병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이 경우 통상 1일 7~8g의 클로렐라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참고로 당뇨관련 연구논문 하나를 소개한다.
클로렐라가 정상 및 선천성 당뇨병 동물의 수명 및 생리기능에 미치는 영향(가네자와 의대 혈청학 교실/1989)
실험 대상은 선천적 이상이 없는 쥐와 선천적 당대사에 이상을 지닌 당뇨병 쥐를 이용했다. 클로렐라를 경구 투여해 유,무의 2군으로 분리한 후 정기적으로 혈액송분,면역기능 등의 생리적 기능을 검사했다.결과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쥐에서는 면역능력이 저하돼 있어 대식세포의 주와성이 떨어졌지만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는 주목할 정도로 회복하는 것이 나타났다. 또 당뇨병 쥐의 항체 생성세포 출현수의 영향을 조사해보니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에 있어서 3개월 후에 정상동물의 반응과 거의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상과 같이 선천성 당뇨병 쥐는 클로렐라 투여 후에 선천성 대사이상이 정상동물과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게 되었고 이것들의 수명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50%가 생존 개월수에 있어서 1.5배의 수명연장이 인정되었다. 또 정상 쥐에 있어서도 클로렐라 투여에 의해 1.2배의 연장이 보였다.
비만의 예방과 치료도 가능하다.
후꾸이 박사는 비만 역시 예외없는 산성체질의 전형으로 규정하고 클로렐라의 섭취를 통해 '체질개선'을 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출 수 있고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성인병에 대응할 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큐슈여자대학 소노다(園田)박사의 비만인 8명을 대상으로 한 4개월에 걸친 비만임상실험에서도 어느 정도 입증된 것이다.
'Algen(Chlorella)'의 저자인 Frank Liebke 박사도 클로렐라의 '다이어트 효과'는 상당히 인정하며 강조하고 있는데 그는 클로렐라가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인체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여 주며 다이어트에 따른 식사절제에도 클로렐라에 함유된 고농축 에너지원인 각종의 영양소들이 인체의 대사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절하여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클로렐라를 통해 다이어트를 할 경우, 꼭 1일 2.5~3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여 배설기관(신장,간,피부,장)의 독소배출을 도와주라고 조언하고 있다.
나는 이런 Liebke 박사의 이론을 토대로 비만의 해소와 다이어트에 1일 10g정도의 클로렐라 섭취를 권하고 있는데 매 끼니마다 일정량의 식사절제는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만성피로와 피로회복에 유용하다.
흔히 농부증이라고도 불리는 만성피로는 노동이나 업무에 피로가 쌓여 면역계의 저항력이 약화된 상태를 보이며 어깨 결림, 요통, 불면, 눈의 피로 등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물론 이러한 경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일 것이나 실상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기에 클로렐라를 통한 인체 면역체계의 강화를 도와준다면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1971년 일본에서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1일 6g의 클로렐라 섭취를 통한 유용성테스트를 한 결과, 클로렐라를 섭취한 대상군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들의 피로회복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음은 물론 전반적인 사고대비 판단력 또한 향상되었음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나 역시 나를 찾는 많은 분들 중 특히 경찰, 소방관이나 택시운전은 하는 분들, 그 외에 야간근무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면역체계의 강화' 측면에서 1일 5g정도의 클로렐라섭취를 권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섭취 결과는 피로회복의 속도가 빨라졌고 만성적인 피로증후군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야간근무 후에도 컨디션 유지가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다.
내용출처 : [기타] 이윤주著 <생명식품 클로렐라이야기/한방미디어/2004년발간>
흔히 인체의 체액 중 혈액의 수소이온(pH)농도를 기준으로 혈중 수소이온농도가 pH 7.35~7.45인 상태를 건강한 약알칼리성 상태라 하며 이 상태가 유지되어야 건강하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잘못된 식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체 pH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산(음이온)과 염기(양이온)의 균형이 산성쪽으로 기울어져 세포 내 칼륨(K)과 단백질이 감소되고 이로써 양자의 비율이 불균형을 이루어 '산성체질'이 된다.
산성체질이란 세포 내 수소이온농도가(H+)가 증가한 상태를 말하며, 바로 이러한 상태를 정상적인 '약알칼리성상태(약알칼리성 체질)'로 전환시키는 것을 '체질개선'이라 한다.
후꾸이(福井四郞)박사는 자신의 클로렐라 저서인 '체질혁명-클로렐라 강건법'에서 클로렐라가 '체질개선에 가장 적합한 식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후꾸이 박사의 이러한 이론의 근거는 클로렐라가 지구상 최고의 알칼리성 식품(혹은 식물)으로 산성화된 인체의 체액상태를 가장 신속하게 약알칼리성 체액상태로 전환시켜줄 수 있다는 전제하에 클로렐라는 인체 내 세포의 유지, 재생에 도움을 주며 또한 인체 해독작용을 돕게 되는데 그 모든 유용성은 결국 '약알칼리성 체질로 개선'되기 위한 과정이며 '약알칼리성 체질로의 개선만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책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후꾸이 박사와는 조금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대부분의 성인은 모두 산성체질'이라는 부분이 그것이다.
기본적으로 인체의 체액상태는 사실 '거의 다 pH7.4의 약알칼리성 상태'이기에 인체의 체액변화를 근거로 한 체질개선의 건강유용성은 왠지 설득력이 약해 보이며 오히려 영양면역학적 시각에서 '인체 면역체계의 강화'를 위한 클로렐라의 섭취가 보다 포괄적인 개념이 아닐까 하는 견해를 갖고 있다.
후꾸이 박사도 지적했듯이 클로렐라가 단지 알칼리성식품이기 때문에 체질개선(적정 체액의 유지)에 좋은 것이 아니라 클로렐라가 갖고 있는 기타의 유용성인, 예컨대 세포활성,독소배출 등이 보다 복합적으로 인체내에서 작용하는 총체적 결과로써의 건강 유용성이기에 언뜻 보아서는 체질개선만이 건강의 주목적으로 비추어 질 수도 있는 오류는 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되었든 몇가지 이론적 견해 차이를 떠나 난 개인적으로 그의 '체질개선이론'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클로렐라 분야의 선배로서 그를 존경하고 있기에 그의 저서에서 소개된 체질개선 관련 주요 유용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당뇨병에 클로렐라가 가장 적합하다.
당뇨병을 체질에 기인한 질병이라고 단정하고 있는 후꾸이(福井)박사는 클로렐라를 당뇨병에 가장 유용한 식품이라고 극찬하고 있는데 그의 원리에 의하면 당뇨인들은 어김없이 '산성체질의 전형적 인체상태'를 보이기에 인체의 체질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당연히 알칼리성식품인 클로렐라가 가장 최고의 식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실질적으로 무수한 당뇨인들에게 클로렐라를 섭취케하여 그 어떤 치료약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유용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나는 많은 당뇨인들을 만나보았으며 클로렐라의 섭취를 권유할 때마다 '당뇨합병증'에 대한 위험성과 무서움을 강조하며 클로렐라를 당뇨에 대응한 '식이요법'으로써 섭취하되 당뇨합병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이 경우 통상 1일 7~8g의 클로렐라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참고로 당뇨관련 연구논문 하나를 소개한다.
클로렐라가 정상 및 선천성 당뇨병 동물의 수명 및 생리기능에 미치는 영향(가네자와 의대 혈청학 교실/1989)
실험 대상은 선천적 이상이 없는 쥐와 선천적 당대사에 이상을 지닌 당뇨병 쥐를 이용했다. 클로렐라를 경구 투여해 유,무의 2군으로 분리한 후 정기적으로 혈액송분,면역기능 등의 생리적 기능을 검사했다.결과는 일반적으로 당뇨병 쥐에서는 면역능력이 저하돼 있어 대식세포의 주와성이 떨어졌지만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는 주목할 정도로 회복하는 것이 나타났다. 또 당뇨병 쥐의 항체 생성세포 출현수의 영향을 조사해보니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에 있어서 3개월 후에 정상동물의 반응과 거의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상과 같이 선천성 당뇨병 쥐는 클로렐라 투여 후에 선천성 대사이상이 정상동물과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게 되었고 이것들의 수명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50%가 생존 개월수에 있어서 1.5배의 수명연장이 인정되었다. 또 정상 쥐에 있어서도 클로렐라 투여에 의해 1.2배의 연장이 보였다.
비만의 예방과 치료도 가능하다.
후꾸이 박사는 비만 역시 예외없는 산성체질의 전형으로 규정하고 클로렐라의 섭취를 통해 '체질개선'을 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출 수 있고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성인병에 대응할 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큐슈여자대학 소노다(園田)박사의 비만인 8명을 대상으로 한 4개월에 걸친 비만임상실험에서도 어느 정도 입증된 것이다.
'Algen(Chlorella)'의 저자인 Frank Liebke 박사도 클로렐라의 '다이어트 효과'는 상당히 인정하며 강조하고 있는데 그는 클로렐라가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인체의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하여 주며 다이어트에 따른 식사절제에도 클로렐라에 함유된 고농축 에너지원인 각종의 영양소들이 인체의 대사기능을 합리적으로 조절하여 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클로렐라를 통해 다이어트를 할 경우, 꼭 1일 2.5~3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여 배설기관(신장,간,피부,장)의 독소배출을 도와주라고 조언하고 있다.
나는 이런 Liebke 박사의 이론을 토대로 비만의 해소와 다이어트에 1일 10g정도의 클로렐라 섭취를 권하고 있는데 매 끼니마다 일정량의 식사절제는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만성피로와 피로회복에 유용하다.
흔히 농부증이라고도 불리는 만성피로는 노동이나 업무에 피로가 쌓여 면역계의 저항력이 약화된 상태를 보이며 어깨 결림, 요통, 불면, 눈의 피로 등이 동반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물론 이러한 경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일 것이나 실상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기에 클로렐라를 통한 인체 면역체계의 강화를 도와준다면 상당히 유용할 것이다.
1971년 일본에서 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1일 6g의 클로렐라 섭취를 통한 유용성테스트를 한 결과, 클로렐라를 섭취한 대상군의 체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그들의 피로회복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졌음은 물론 전반적인 사고대비 판단력 또한 향상되었음이 밝혀지기도 하였다.
나 역시 나를 찾는 많은 분들 중 특히 경찰, 소방관이나 택시운전은 하는 분들, 그 외에 야간근무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면역체계의 강화' 측면에서 1일 5g정도의 클로렐라섭취를 권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섭취 결과는 피로회복의 속도가 빨라졌고 만성적인 피로증후군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야간근무 후에도 컨디션 유지가 가능했다고 말하고 있다.
내용출처 : [기타] 이윤주著 <생명식품 클로렐라이야기/한방미디어/2004년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