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영주권자인데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서 잡을 잡기를 원해요...시댁 가족 모두가 한국으로 역이민 들어갈 생각이 많으시죠..시민권을 따면 한국에서 생활하기가 불편하니깐 딸 생각도 하지 않고 영주권마저 포기 할까 생각한답니다..

사실 전 학생 비자로 와있고 미국에서 살고 싶은데 남편뜻이 워낙 완강하니 뭐 어쩔수가 없네요...

이런문제로 자주 싸우는데 이젠 제가 그냥 포기 했습니다..
가끔 제가 영주권포기하면 미국 비자 안나온다는 말로 협박(?)비스무리 하게 하면 좀 생각해보는 눈치이기도 하는데 정말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포기하면 미국 관광비자 받는게 어려운가요?

그리고 시민권 가지고 한국에서 사는게 많이 불편한지...전 자꾸 시민권 따라고 하는데 절대 요지 부동이네요...전 솔직히 시민권 따서 제가 영주권 신청 하면 좋겠는데 전혀 그럴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저만 혼자 신분문제로 힘들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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