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노숙자 한분이 쓰레기통에서 종이컵을 주워 맥도날드 매장으로 들어가는걸 목격한적이 있다.

 

왜일까?

 

이유는 그 컵으로 음료수를 리필받기 위해서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아래에 이미지를 첨부하겠지만 리필을 직접 본인이 할 수있기때문이다.

 

한국에선 대부분 음료수를 매장 직원이 담아주고 리필을 원하면 직원에게 요청하는식이지만

 

이곳에서 대부분의 패스트푸드 매장에선 음료수를 직접 리필할 수 있다.

 

 

 

그럼 먼저 Subway 매장을 한번 보도록 하자.

 

subway

 

아래 이미지를 보면 그날 구매한 음료수에 한해 리필이 공짜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래도 서브웨이가 안망하는 이유는?

 

^^; 다들 양심적이던가..아니면 물장사라 재료값이 많이 들지 않다든가....둘중에 하나 아닐까...

 subway soda

 

그럼 혹시 커피도?

 

아쉽게도 커피는 무한리필이 아니다.

 

subway coffee

 

아래는 맥도날드 매장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 햄버거 주문시 영수증과 종이컵을 먼저 내어준다.

 

음료기계는 카운터와 붙어있지않아 눈치보지않고 얼마든지 리필할 수 있는 구조다.

 

이러니 노숙자분이 종이컵만 가져와 리필을 할 수 있는게 가능한거고...

 

하지만 몸에 좋지 않으니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자..

 

McDonald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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