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낙엽이 건물주위에 떨어져 있거나 잔디를 깍은 후 깍인 잔디를 치울때 한국인이라면 어떻게 치울까요?

 

먼저, 비짜루를 준비한 후 보이는 낙엽을 한군데로 모아 포대에 쓸어 담는다는걸 상상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곳 미국하고도 텍사스에선 낙엽이나 잔디를 쓸어담지 않습니다. 간간히 멕시칸들이 계약된 아파트 잔디를 정리할때 큰 포대에 모아놓는걸 볼 수는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잔디위에 다시 올려놓는것으로 작업을 끝내는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흥미로운건 흔히 볼 수 있는 비짜루대신 영화 고스트버스터에서 귀신잡을때 쓰는 기기를 등에메고 낙엽을 길 도로변이나 잔디위로 올료놓는다는겁니다.

 

물론 기름으로 작동되는거구요...

 

여기가 기름 펑펑나는 기름국도 아닌데.. 하긴 기름을 안 뽑아 쓰긴하지만서도

 

그래서 나름 왜 비짜루를 사용하지않는 이유를 고민해본결과...

 

1. 텍사스 날씨가 너무 더워 시간절약을 위해(비짜루를 사용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2. 기름값이 싸므로 비짜루 소모비나 기름값이나 거기서거리라? (좀 말이 안되긴하다..)

 

3. 일일히 쓸어담기엔 땅덩어리가 너무 넓다.

 

4. 인건비 절감을 위해...

 




비짜루대신 머신을 이용해 낙엽을 청소하는 청소부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리 흩뿌리다 보면 낙엽이 도로한가운데로 날리는데 별 신경을 쓰지 않을뿐더러 일부로 도로 가운데로 날리기도 합니다.

 

작업자의 의식문제인지 아니면 미국인의 의식자체가 그런지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한국이라면 지나가는 어르신한테 한소리 들을것 같긴한데...

 

다른 주에선 어떻게 청소하는지 보질 못해 저도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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