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선 버스탈일이 많이없지만 가끔 로컬버스를 탈일이있다.


처음엔 별 생각없이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몇번 타다보니 이상한점을 하나 발견했다.


분명 버스정거장이 아닌데 한번도 손님이 탄적도없고 손님이 기다릴만한 장소도아니다.


바로 기찻길건널목앞....다른 차들은 모두 지나가는데 유독 로컬버스만 정차후 앞 문을 연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수있듯이 아무도없고 그리고 앞문도 열고 바로닫는다.


이게 무슨 의식같아보인다. 개인적인 생각은 안전때문에 그런것같은데 아무튼 재미있다.


그럼 또 한번 구글링을 해봐야지...


"It remains the worst railroad crossing tragedy in U.S. history. After that, in addition to having to stop at all railroad crossings, the law required school bus drivers to open the door and their side window, and listen, before proceeding."


출처 - https://www.quora.com/Why-do-buses-stop-at-railroads


1938년 12월 1일에 사고가 있어서 법적으로 이렇게 만들어놓아단다.


건널목앞에서 서고, 문열고, 기차소리 확인한 후 다시 출발...


그래도 한번 재정한 법은 끝가지 지키는게 대단하다.


검색해보니 다른주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시간나면 아래 링크들러서 한번씩 읽어보길...


http://drivinglaws.aaa.com/tag/railroad-crossing/





A-Tra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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