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완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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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달리지 않으니 지하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느낌이 기차라고 하기보단 지하철에 더 가깝다. 운행거리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여기선 그냥 A-Train이라고 불리운다.
문제는 탑승을 위해 표검사를 하지않는다는것이다. ^^;
정거장도 오픈되어있고 승무원도 항상 탑승해 있어 돌아다니지만 탑승시 표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이 무슨 황당한 일인가... 그럼 무임승차가 가능하다는 이야긴데....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
하지만, 표검사를 하루에 몇번 아무때나 물론 그들은 나름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겠지만 우리 입장에선 언제 갑자기 할지 모르니 아무때나 하는것이나 다름없다.
예를들자면 나 같은 경우에 지하철을 타는시간이 오전 11:05분에서 11:40분 거의 30분을 이용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표검사를 할까말까다.
그러니 운좋으면 일주일에 5일은 무임승차를 해도 걸리지 않는다는 말씀.... 단 하루 이틀은 걸림...
문제는 어느날 표검사를 하는지 정해지지 않으니 무임승차를 하려면 마음이 계속 조마조마한 상태로 목적지까지 가야하니 좀 그렇다.
그럴바에야 그냥 표를 사고말지...
아마 이걸 노리는게 아닐까 싶다. 언제 표검사할지 모르니 그냥 표 사서 이용해라 그게 정신건강에 도움이된다라는 식으로....
실례로 표검사를 하다보면 꼭 한 두명씩은 걸린다.
다들 몰랐다고 하는데 ㅋㅋ 그럴리가 없지...^^;
승무원이 항상 탑승하고 있어 불안불안 한채로 타야하니 그냥 표를 구입해서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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