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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20:25:43
저는 2 주전에 한국에서 돌아왔는 데, 위에 말씀하신 루트 그대로 이던데요. 그리고 밑반찬 등은 저도 가지고 왔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냥 food는 있는데 생선이라 declare 할 필요는 없다고 나오면서 얘기했더니
Nothing to declare로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그냥 food는 있는데 생선이라 declare 할 필요는 없다고 나오면서 얘기했더니
Nothing to declare로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2004.06.02 20:25:59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첵인하는 수화물의 경우라도 손톱자르는 가위나 기타 뾰족한 물건 가져오시면 안되요. 출국시 또 수화물검사를 하는데 뾰족한 물건 발견되면 아무리 큰 이민가방이라도 다 뒤져서 찾아내고 압수합니다.
2004.06.02 20:26:17
다 운인거 같아요. 어느날은 검사를 심하게 해서,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 대부분을 검사하구요. nothing to declare라고 썼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느날은 아무런 검사를 하지 않는 날이 있고 그래요.
2004.06.02 20:26:37
글쎄요. 전 5월달 출국했는데, 기내에 들고 가는 가방이 아니면 뾰족한 거여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민백이라고 불리는 큰 가방을 첵인해서 실을 경우엔 승객이 이민백이 놓여지는 화물칸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니까요. 전 이사하느라 여러 뾰족한 물건들이 있었구요. 심지어 칼도 있었습니다. 제가 무지 좋아하는 (편해서요) 부엌칼도 그냥 갖고 한국에 왔습니다. 그냥 여행이 아니라 이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걸 뭐라고 하진 않겠죠. 다만, 기내에 들고 가는 건 뾰족한 건 절대 안 된답니다. 라이터 압수되는 사람도 봤습니다. 원래 라이터도 안돼죠. 다만 짐을 쌀 때 핸드크림같은 것이 짐에 안 묻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핸드크림같은 것도 적발되는 것 같더군요. 혹시나 출국 때 가족줄 선물을 샀으면 주변을 잘 닦으세요. 캐시어들이 쓰던 핸드크림이 묻어서 엑스레이 걸려서 짐을 전부 뜯어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밤 늦게 애틀랜타에 도착할 경우엔 퇴근하고 싶어서 대충 검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