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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이 미래형을 나타내는 조동사라는건 누구나 다 아시죠? 아는 얘기 지겹게 또 할 것 없고 여러분이 잘 모르시지만 많이 쓰이는 쪽으로 가봅시다. 이 will에다 not을 붙이고 또 그걸 줄여서 won’t(워운트)가 미래의 의미를 전혀 담지 않고 고집의 뜻으로 아주 유용하게 잘 쓰입니다. “The lid won’t open.”하면“뚜껑이 죽어라고 안 열린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 won’t이 안하겠다는 고집의 won’t이 아니라 그냥 will not의 줄임말로서 ‘~하지 않을 것이다’의 의미일수도 있습니다. 문맥에 따라 알아들으시는 수밖에요.
예문
1) 우리애가 당근은 죽어도 안 먹어요.
My child won’t eat carrots.
2) 저 내일 여기 없을꺼에요.
I won’t be here tomorrow.
과거에 예상했던 일들
미국 사람들이 ‘뻑’하면 잘 쓰는 Would에 대한 얘기를 깊게 해봅시다. Would는 기본적으로 will의 과거인 것은 다 아시죠? 과거의 미래라는 것도 있잖아요. 과거에 예상했던 앞으로의 일말에요. 무슨 말이야면 과거 “(옛날에 나는)내가 좋은 엄마가 되기를 바랬다 “를 영어로 하자면 “I hoped that I would be a good mom.” 이게 바로 과거에서의 미래라는 것이죠. 금방 이해가 되시죠? 희망한 게 과거니까 그 희망의 내용도 과거가 되야지요. 주절하고 따라오는 종속절 하고 시제를 맞추어줘야 장단이 맞는다는 얘깁니다. 내가 지금 희망하기(현재시제)를 앞으로(미래시제)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I hope that I will be a good mom.” 차이가 보이십니까? 별로 안어렵죠?
예문
1) 내가 좋은 남편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말야.
I thought I would be a good husband.
2) 나는 좋은 남편이 될꺼같애.
I think I will be a good husband.
왕년에는 말야
‘왕년에 내가 어땠다!’ 하는 얘기 하는거 좋아하시죠? 저도 좋아해요. 제가 왕년에는 술을 잘 마셨거든요, 학교 다닐 때 얘기죠. 이런 얘기도 영어로 할 줄 아셔야죠. Would를 이용하면 얘기가 잘됩니다. “내 대학 시절에는말야, 친구들 하고 낮술도 곧잘 마셨는데 말야” In my college days, I would drink with my friends even during the day.” 그런 얘기들 많이 하시잖아요. 과거의 습관을 나타내는 ‘~하곤 했다’의 would, 꼭 알아두고 싶은 마음이 드시죠? 쓸말을 알아두세요들! 우리 남편이 저한테 잘하는 레파토리 중 하나, “우리가 신혼 때는 자기가 나를 위해 하트 쿠키를 구워주곤 했는데 말야!” 저는 그런 거 생각도 안나거든요. 그런데 우리 남편은 뻑하면 이렇게 말하죠. “You would bake heart-shaped cookies for me when we just got married.”
예문
내가 예전에 잘나갔을 때는 안가본데가 없었는데말야.
I would travel everywhere in my good old days.
Used to
과거의 습관을 나타내는데 유명하게 많이 쓰이는게 또 used to(유스트)인데요. 여기서to는 to 부정사이니까 그다음에 반드시 동사 원형이 와줘야 하구요, ‘예전에 ~했다’는 뜻으로, would와 뜻이 똑같기는 하지만, 굳이 차이를 따진다면 used to는 예전의 상태를 주로 나타낸다면 would는 예전의 행동 습관이라 할수 있어요. 뭔 말이냐면, “I used to have lots of money.”하면 “나 예전에는 돈 많았다구.” 돈이 많았던 옛날의 ‘상태’를 말할 때는 used to를 쓰고, “I would make lots of money. 나 옛날에는 돈 잘벌었어.”라고 돈을 버는 ‘행위’를 말할 때는 would를 써 준다는 것이지요. 사실 ‘행위’를 말할 때는 would나 used to나 다 괜찮지만, 상태를 말할 때는 would를 쓰지 못해요. ‘I would have lots of money(x)’.로는 안 쓴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위의 두문장 다 어쨌거나 지금은 돈이 없다는 말이니 잘 알아들으셔요.
예문
1) 왕년에는 내가 여자친구도 많았었지.
I used to have lots of girlfriends.
2) 왕년에는 내가 여러 여자들하고 데이트도 많이 했는데.
I would go out with lots of girls.
아쉬운 소리 할 때
Will의 과거라고는 하지만 미래의 뜻과 상관 없이 독단적으로 무지 많이 쓰입니다. 일단 이 would 단어가 들어가면 영어에서도 존대말이 되요. “Would you hold that elevator for me? 엘리베이터 좀 붙잡아줘요~” 이렇게 부탁의 말을 할 때, 남을 정중하게 시켜 먹을 때would를 쓰면 좋은 말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would you~?’ 대신 ‘Will you~?’를 써도 똑같은 의미의 나이쓰한 부탁의 말이 되니 골라 쓰셔요. “Would you do me a favor?부탁 좀 하나 들어주실래요?”가 가장 흔하게 쓰는 아쉬울 때 말을 시작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예문
저 좀 도와 주실래요?
Will you help me?
Would you help me?
인간성을 보일 때
부탁뿐 만 아니라 누구한테 뭘 권유 할 때도 would를 많이 쓰는데 레스토랑 같은 대를 가면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Would you like some water? 물좀 드실래요?” 하면 “I’d love to.”라고 대꾸 하셔야죠. ‘ I’d’는 ‘I would’의 줄임 말인데요, 누가 would로 물으면 would로 대답하고 do로 물으면 do로 대답하고 did로 물으면 did로 be동사로 물으면 be동사로 대답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예문
여기서 좀 기다려 주실래요?
Would you wait for me here?
그럴께요
I would.
그런데 이렇게 여러가지 뜻 중에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는 그때그때 문맥에 따라 파악하는 수밖에 없어요. 꼬리 표를 따로 달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단어에 하나의 뜻만 있는게 아니니 눈치껏 알아들으셔야지요.
예문
1) 우리애가 당근은 죽어도 안 먹어요.
My child won’t eat carrots.
2) 저 내일 여기 없을꺼에요.
I won’t be here tomorrow.
과거에 예상했던 일들
미국 사람들이 ‘뻑’하면 잘 쓰는 Would에 대한 얘기를 깊게 해봅시다. Would는 기본적으로 will의 과거인 것은 다 아시죠? 과거의 미래라는 것도 있잖아요. 과거에 예상했던 앞으로의 일말에요. 무슨 말이야면 과거 “(옛날에 나는)내가 좋은 엄마가 되기를 바랬다 “를 영어로 하자면 “I hoped that I would be a good mom.” 이게 바로 과거에서의 미래라는 것이죠. 금방 이해가 되시죠? 희망한 게 과거니까 그 희망의 내용도 과거가 되야지요. 주절하고 따라오는 종속절 하고 시제를 맞추어줘야 장단이 맞는다는 얘깁니다. 내가 지금 희망하기(현재시제)를 앞으로(미래시제)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I hope that I will be a good mom.” 차이가 보이십니까? 별로 안어렵죠?
예문
1) 내가 좋은 남편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말야.
I thought I would be a good husband.
2) 나는 좋은 남편이 될꺼같애.
I think I will be a good husband.
왕년에는 말야
‘왕년에 내가 어땠다!’ 하는 얘기 하는거 좋아하시죠? 저도 좋아해요. 제가 왕년에는 술을 잘 마셨거든요, 학교 다닐 때 얘기죠. 이런 얘기도 영어로 할 줄 아셔야죠. Would를 이용하면 얘기가 잘됩니다. “내 대학 시절에는말야, 친구들 하고 낮술도 곧잘 마셨는데 말야” In my college days, I would drink with my friends even during the day.” 그런 얘기들 많이 하시잖아요. 과거의 습관을 나타내는 ‘~하곤 했다’의 would, 꼭 알아두고 싶은 마음이 드시죠? 쓸말을 알아두세요들! 우리 남편이 저한테 잘하는 레파토리 중 하나, “우리가 신혼 때는 자기가 나를 위해 하트 쿠키를 구워주곤 했는데 말야!” 저는 그런 거 생각도 안나거든요. 그런데 우리 남편은 뻑하면 이렇게 말하죠. “You would bake heart-shaped cookies for me when we just got married.”
예문
내가 예전에 잘나갔을 때는 안가본데가 없었는데말야.
I would travel everywhere in my good old days.
Used to
과거의 습관을 나타내는데 유명하게 많이 쓰이는게 또 used to(유스트)인데요. 여기서to는 to 부정사이니까 그다음에 반드시 동사 원형이 와줘야 하구요, ‘예전에 ~했다’는 뜻으로, would와 뜻이 똑같기는 하지만, 굳이 차이를 따진다면 used to는 예전의 상태를 주로 나타낸다면 would는 예전의 행동 습관이라 할수 있어요. 뭔 말이냐면, “I used to have lots of money.”하면 “나 예전에는 돈 많았다구.” 돈이 많았던 옛날의 ‘상태’를 말할 때는 used to를 쓰고, “I would make lots of money. 나 옛날에는 돈 잘벌었어.”라고 돈을 버는 ‘행위’를 말할 때는 would를 써 준다는 것이지요. 사실 ‘행위’를 말할 때는 would나 used to나 다 괜찮지만, 상태를 말할 때는 would를 쓰지 못해요. ‘I would have lots of money(x)’.로는 안 쓴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위의 두문장 다 어쨌거나 지금은 돈이 없다는 말이니 잘 알아들으셔요.
예문
1) 왕년에는 내가 여자친구도 많았었지.
I used to have lots of girlfriends.
2) 왕년에는 내가 여러 여자들하고 데이트도 많이 했는데.
I would go out with lots of girls.
아쉬운 소리 할 때
Will의 과거라고는 하지만 미래의 뜻과 상관 없이 독단적으로 무지 많이 쓰입니다. 일단 이 would 단어가 들어가면 영어에서도 존대말이 되요. “Would you hold that elevator for me? 엘리베이터 좀 붙잡아줘요~” 이렇게 부탁의 말을 할 때, 남을 정중하게 시켜 먹을 때would를 쓰면 좋은 말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would you~?’ 대신 ‘Will you~?’를 써도 똑같은 의미의 나이쓰한 부탁의 말이 되니 골라 쓰셔요. “Would you do me a favor?부탁 좀 하나 들어주실래요?”가 가장 흔하게 쓰는 아쉬울 때 말을 시작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예문
저 좀 도와 주실래요?
Will you help me?
Would you help me?
인간성을 보일 때
부탁뿐 만 아니라 누구한테 뭘 권유 할 때도 would를 많이 쓰는데 레스토랑 같은 대를 가면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요. “Would you like some water? 물좀 드실래요?” 하면 “I’d love to.”라고 대꾸 하셔야죠. ‘ I’d’는 ‘I would’의 줄임 말인데요, 누가 would로 물으면 would로 대답하고 do로 물으면 do로 대답하고 did로 물으면 did로 be동사로 물으면 be동사로 대답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예문
여기서 좀 기다려 주실래요?
Would you wait for me here?
그럴께요
I would.
그런데 이렇게 여러가지 뜻 중에 어떤 뜻으로 쓰였는지는 그때그때 문맥에 따라 파악하는 수밖에 없어요. 꼬리 표를 따로 달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단어에 하나의 뜻만 있는게 아니니 눈치껏 알아들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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